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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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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rep thumbnail 국가별 팁 문화와 금액 가이드, 여행자가 꼭 알아야 할 현실 조언 여행을 다니면서 고민되던 순간 중 하나가 팁이다. 얼마나 또 어떻게 줘야 하는지 몰라 당황했을 때다. 18년 전 처음 간 파리에서 팁을 놓고 가지 않아서 욕먹은 기억도 있다. 사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나왔는데 엄청 화를 내서 놀랐다. 그런데 팁 문화는 나라별로 다르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여행지의 팁 문화를 정리하고 헷갈리지 않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본다.팁 문화가 자리 잡은 나라와 없는 나라세계적으로 팁 문화는 크게 두 가지다.⊙ 의무에 가까운 나라: 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동 일부⊙ 선택적이거나 소액만 필요한 나라: 유럽 대부분, 호주⊙ 팁 문화 자체가 없는 나라: 한국, 일본, 중국 대부분 이 세 그룹만 이해해도 여행 중 절반은 편안해진다. 문제는 '예외'다. 서비스 요금이 이미 포..
article rep thumbnail 환전 꿀팁: 현금, 카드, 모바일 페이 비교 여행을 준비 시 가장 골치 아픈 것 중 하나가 돈이다. 비행기와 숙소 예약을 끝내면 끝인 것 같지만 현지에서 결제 수단도 고민이다. '현금을 얼마나 바꿔야 하지?', '카드만 들고 가면 괜찮을까?', '모바일 페이는 믿을 만한가?' 현금, 카드, 모바일 페이를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여행 편의와 비용을 좌우한다. 이번 글에서는 각 장단점을 정리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수단이 최적인지 살펴보려 한다. 현금은 여전히 기본시대가 변했어도 현금 여전히 필요하다. 동남아의 재래시장이나 유럽의 벼룩시장 그리고 길거리 노점은 현금이 없이 곤란하다. 미국이나 유럽의 팁 문화에서도 현금은 빠질 수 없다. 장점. 어디서든 통한다는 것. 환율 좋은 날 미리 바꿔두면 더 유리하다. 단점은 무겁고 위험하다는 것. 분실하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