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카페 추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임스퀘어 카페 ‘적당’: 적당하게 달달한 팥빙수 영화를 보고 쇼핑을 했다면 이제는 잠깐 쉴 타임. 팥빙수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 타임스퀘어 지하 1층 '적당'만 한 곳이 없다. 팥빙수와 양갱과 같은 메뉴를 트렌디하게 풀어낸 곳. 전통을 품은 트렌디한 카페가 바로 적당이다. 오늘은 타임스퀘어 카페 '적당'에서 즐긴 적당하게 달달한 팥빙수 이야기다. '적당'이라는 이름처럼이 카페의 이름은 ‘적당(赤糖)’이다. 붉은색 당(설탕)이라는 뜻. 팥빙수의 팥앙금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적당(適當)하다'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그런 적당함이.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당'이라는 단어는 꽤나 어울린다. 몇 년 전 을지로 본점을 방문했을 때 꽤나 신선했다. 타임스퀘어에도 적당이 생긴 걸 보고 몇 번 찾아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