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부리 먹거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사카 도톤부리 킨류라멘(金龍ラーメン 道頓堀店) 방문기: 용간판 가게 라멘 오사카 도톤부리에 가면 선택지가 너무 많다. 타코야키를 먹을지 오코노미야키를 먹을지 아니면 그냥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으로 마무리할지. 그런데 도톤부리에는 고민을 멈추게 만드는 가게가 하나 있다. 멀리서도 보이는 초록용 간판. 킨류라멘이다. 오사카 도톤부리에서 반드시 먹어야 할 3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곳 킨류라멘이다.킨류라멘 꼭 먹어야 할까?처음엔 안 갈 생각이었다. 도톤부리 한복판 줄이 너무 길었다. 간판이 워낙 강렬해서 '여기가 킨류구나'는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긴 ~ 줄이 이곳이 맛집이라는 사실도 말해준다. 그래서 사케바 시키(SAKE BAR SHIKI) 가기 전 들를까 하다가 줄을 보고 포기했었다.'일단 다른 데 갔다가 다시 와서 줄이 짧으면 먹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결국 킨류라.. 오사카 도톤부리(道頓堀) 방문기: 글리코상부터 오코노미야키까지 교토에서 오사카로 넘어온 날 호텔에 짐을 풀고 나니 벌써 어둑어둑해졌다. 교토에서 너무 돌아다니느라 힘들어 오늘은 가볍게 쉬어야지 했었다. 하지만 창밖이 어두워지자 발이 먼저 움직였다. 그래서 방문한 곳 바로 도톤부리다. 오사카에 왔는데 이곳을 가지 않는다면 안 가면 오사카를 가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지금부터 오사카 도톤부리 방문기 시작한다.도톤부리는 오사카의 대표 번화가다. 네온사인, 강변 산책로 그리고 먹거리.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잡히는 동네다. 도톤부리는 낮에도 활기차지만 진짜는 밤이다. 불빛이 켜지는 순간 '그래, 나 오사카야'라고 하듯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도톤부리는 이렇게 시작됐다여기서 살짝 역사 얘기만 하고 넘어가자. 도톤부리는 1612년 야스이 도톤이 운하를 개착하면서 시작됐다. 에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