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a Emilia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드니 4박 5일 완벽 여행 일정 이번에는 '시드니 4박 5일 완벽 스케줄'이다. 제목부터 자신만만하다고? 그래, 실제로 다녀와 본 입장에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계획 없이 다녔던 것을 반성하고 방문지들을 최적 동선으로 다시 설계했다. 이대로만 다녀도 절대 후회 없을 스케줄이다. 숙소부터 카페, 동물원, 마켓, 바닷가, 맛집까지… 시드니 감성 싹 다 담았다. 다만 액티비티는 없다는 거.첫째 날: 시드니 도착 후 산책 & 재즈 한 잔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숙소는 Macleay Hotel 객실 중 개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 뭐, 서비스는 살짝 부족하지만 창문 밖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브리지가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뷰는 말 그대로 황홀. 이 정도면 히터 약한 것도 용서된다. 근처 Primary Coffee에서 커피 한.. 시드니 맛집 탐방, 시드니의 이탈리아 피자와 파스타 안녕, 이번엔 시드니 속 이탈리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정확히는 피자와 파스타. 세계 어디든 피자와 파스타는 먹을 수 있다. 그곳이 동남아든 유럽이든 오세아니아 대륙이든 상관없다. 그만큼 대중화된 메뉴. 그래서 맛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오늘은 시드니에서 즐긴 이탈리아 피자와 파스타를 소개해본다. Pasta Emilia: 이탈리아 가정식 맞아?Pasta Emilia. 수제면 파스타라는 것과 이탈리아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는 소개에 끌려 찾았다. 수제 파스타와 이탈리아 가정식은 어떨까? 영업 시작과 동시에 가게이 들어갔다. 사장 혹은 매니저 같은 분이 인사를 하며 예약 여부를 물어봤다. 예약하지 않았다고 하니 알았다면서 안쪽으로 안내했다. 가게는 매우 아늑했다. 어둡다 싶을 정도로 조도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