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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nga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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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rep thumbnail 시드니 4박 5일 완벽 여행 일정 이번에는 '시드니 4박 5일 완벽 스케줄'이다. 제목부터 자신만만하다고? 그래, 실제로 다녀와 본 입장에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계획 없이 다녔던 것을 반성하고 방문지들을 최적 동선으로 다시 설계했다. 이대로만 다녀도 절대 후회 없을 스케줄이다. 숙소부터 카페, 동물원, 마켓, 바닷가, 맛집까지… 시드니 감성 싹 다 담았다. 다만 액티비티는 없다는 거.첫째 날: 시드니 도착 후 산책 & 재즈 한 잔시드니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숙소는 Macleay Hotel 객실 중 개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 뭐, 서비스는 살짝 부족하지만 창문 밖 오페라 하우스랑 하버브리지가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뷰는 말 그대로 황홀. 이 정도면 히터 약한 것도 용서된다. 근처 Primary Coffee에서 커피 한..
article rep thumbnail 시드니 타롱가 주(Taronga Zoo) 데이트 이번엔 시드니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기록해보려고 해. 제목에 이미 썼듯 오늘의 장소는 바로 타롱가 주 (Taronga Zoo Sydney).처음엔 그냥 '동물원이지 뭐'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동물원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 잠깐을 빼고 계속 돌아다녔다. 동물과 자연 그리고 환상적인 전망까지... 뜻밖의 힐링 데이트 코스다. 바다와 숲 그리고 동물을 동시에 품은 힐링 장소타롱가 동물원은 시드니 모스먼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풀리는 그런 공간이다. 게다가 동물원에서 보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카이 사파리 케이블카,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걸어서 입장했지 뭐야. 나중에야 알게 됐고, 그 순간 '아… 이걸 탔어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