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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oo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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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rep thumbnail 양천구 맛집 신월동 이비가 짬뽕: 매운 국물 속 시원한 짬뽕 한 그릇 점심을 놓친 어느 오후 3시 우연히 발걸음을 멈춘 곳이 바로 이비가 짬뽕 서울 신월점이다. 근처 분식집을 찾았지만 마침 휴무. 잠시 당황했지만 주변을 둘러보다 익숙한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 부천 까치울역점에서 장인·장모님과 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 맛이 여전할까?' 하는 기대감으로 2층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신월로를 따라 올라가면 농협 신영빌딩 2층 바로 이비가 짬뽕의 붉은 간판이 보인다. 건물 지하 및 지상 주차장이 있어 차로 접근하기도 편하다. 식사 시 1시간 무료주차 혜택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넓은 통유리창 너머로 내부가 훤히 보인다. 회색 톤 바닥, 검은색 테이블,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3시라 그런지 ..
article rep thumbnail 목동 파라곤 란콰이펑 누들 방문기: 홍콩식 국수의 현지화 목동 파라곤 지하상가는 점심시간이면 다양한 직장인과 쇼핑객으로 붐빈다. 백화점 푸드코트나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많지만 어느 날은 그런 익숙한 메뉴보다 약간 색다른 음식을 찾게 된다. 그때 눈에 들어온 곳이 란콰이펑 누들 목동점이었다. 초록색과 붉은색으로 이뤄진 매장 색감과 홍콩식 우육탕면이라는 베너 문구가 이상하게 마음을 잡아끌었다.란콰이펑 누들 목동점, 어디에 있나이곳은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파라곤 지하 1층 42호에 자리하고 있다. 오목교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현대백화점 목동점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란콰이펑 투들은 홍콩식 우육탕면과 군만두로 알려진 중식당으로 면, 밥, 육수, 고수 리필이 무료라 푸짐한 한 끼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파라곤 지하 ..
article rep thumbnail 무주 미담 본점 방문기: 저녁 시간 가장 가장 활발 했던 덕유산 맛집 컵케이크를 사고 호텔에 도착하니 슬슬 배가 고파졌다. 시내까지 나가긴 너무 어두워서 아까 지나쳤던 카페 플레이스64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생일이니까 소고기 어때?' 아내의 제안에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찾아간 곳이 무주 미담 본점. 호텔에서 차로 5분 남짓 내려가면 보인다. 길이 단순한 외길이라 찾기 어렵지 않다. 주차장에 차를 대자마자 들려오는 졸졸 물소리. 알고 보니 가게 옆으로 개천이 흐르고 있었다. 이 도로는 양방향 사이에 개천이 있어 바로 반대편으로 갈 수 없고 작은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한다. 그 개천 옆에 자리 잡은 고깃집 그게 바로 미담이다. 밤이라 풍경은 잘 안 보였지만 물소리 덕분에 이미 분위기가 완성됐다. 입장부터 북적북적문을 열자 예상과 달리 꽤 많은 손님이 있..
article rep thumbnail 무주 감성 카페 플레이스64(Place64): 덕유산 근처에서 만난 수제 케이크 무주에 도착하자마자 막걸리 한 병 사고 하나로마트에서 장도 봤다. 원래 계획은 티롤 호텔로 바로 가는 거였다. 그런데 아내가 '내 생일 케이크로 컵케이크 좀 사자'며 길을 돌렸다. 홀케이크를 사면 다 못 먹고 버릴 게 뻔하니 작고 귀여운 컵케이크면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들른 곳이 바로 무주 카페 플레이스64(Place64)였다. 하나로마트 구천동농협리조트점에서 차로 2분 거리 덕유산 리조트 방향과 반대편 도로에 자리 잡은 곳이다. 어둑해진 저녁 폴딩도어 너머로 새어 나오는 따뜻한 불빛이 유난히 반가웠다. 지나가다 놓치기 힘들 정도로 넓은 건물이다. 2층과 3층의 벽면 1/4 정도 간판으로 덮여 있었다. 깨끗함과 따뜻함 사이문을 열자 조용했다. 스키 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었다. 카..
article rep thumbnail 무주 구천 양조장과 카페 마실: 전통주 향기와 여유가 머무는 무주의 하루 대전에서 일을 보고 4시 반쯤 무주로 출발했다. 무주의 첫 방문지는 무주구천양조와 카페 마실. 도착하니 약간 어둑어둑 해졌다. 예약한 티롤 호텔에 가기 전 양조장에 들러 막걸리를 사기로 했다. 이 두 곳은 군청이 있는 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다. 아주 번화가는 아니란 애기. 지금부터 무주 구천 양조장과 카페 마실에서 구매한 막걸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무주의 시간 위에 서 있는 양조장무주 구천 양조장은 1930년대에 설립된 지역 대표 전통주 양조장으로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무주 쌀과 청정 지하수를 이용해 막걸리와 약주를 빚는 곳이란다. 리모델링된 전통 양조장으로 내부는 시간의 결이 남아 있는 곳이라고 했는데 양조장은 이미 닫혀있었다. 다만 문 앞에 막걸리는 옆 카페 마실..
article rep thumbnail 무주돌짬뽕 방문기: 전라도 감성 불맛 무주 여행 이튿날 점심 아내의 Pick은 무주돌짬뽕. '무주 맛집 검색하면 무조건 나와.'라며 택한 곳이다. 숙소였던 티롤호텔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 무주 IC 근처 만남의 광장에 자리한 '무주돌짬뽕'은 그동안 먹은 짬뽕과는 많이 달랐다. 지금부터 무주돌짬뽕 방문기 시작한다.무주 IC 근처, 2층 돌짬뽕 성지멀리서도 눈에 띄는 커다란 간판 그리고 2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었다. 전통 중국집 느낌보다는 깔끔한 관광형 맛집 분위기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건 대기실. 보통 의자 몇 개만 놓인 곳과는 달리 여긴 작은 카페 느낌이었다.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무료 커피 자동 머신과 커피 자판기까지 갖추어져 있었다. 기다림조차 서비스로 느껴질 만큼 세심한 배려였다. ⊙ 위치: 전북 무주군 무주읍 무주로..
article rep thumbnail 양천구 신월동 주점 ‘작은집’: 살얼음 동동주와 초무침이 있는 동네 맛집 아내와 신월동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곳. 바로 주점 작은집이다. 시끌벅적하지 않으면서도 정갈한 안주 한 접시와 술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곳. 작은집은 그런 공간이다. 이름처럼 규모는 작지만 분위기와 맛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정성은 작지 않다. 지금부터 최애 동네 맛집 작은집 소개 들어간다.조용하지만 세련된, 동네의 작은 아지트‘작은집’은 신월로 10길 삼성아파트 1층 110호에 자리하고 있다. 가게 전면이 작고 간판도 어두워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드톤 테이블과 그레이 톤의 바닥 그리고 블랙 천장으로 꾸며진 내부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전통 노포 느낌보다는 요즘 감성의 주점에 가깝다. 자리가 많지 않아 금요일 저녁엔 대기해야 할 수 있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늘 평..
article rep thumbnail 중앙막국수 신림점: 원주에서 마지막 한 끼 12월의 양조장을 원주 마지막 일정으로 생각했으나 갑자기 배가 살짝 고파졌다. 양조장 사장님께 근처 맛집 소개를 부탁했다. 난감해하시며 알려준 곳이 바로 중앙막국수 신림점이다. 아참 신림은 서울 신림동이 아니라 원주시 신림면이다. 양조장에서 차로 5분 거리 그리고 고속도로를 바로 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원주에서 마지막 코스였던 막국수 맛은 어땠을까? 어제 점심과 저녁을 거하게 먹어 아침까지 배가 크게 고프지 않았다. 11시쯤 원주 중앙시장 어머니 손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 스톤클릭에서 커피 한 잔 한 게 다였다. 이제 오후 4시가 살짝 넘었으니 배가 고파질 만했다. 그리고 집까지 2시간 반이 걸리니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했다.넓은 주차장앞서 말한 것처럼 중앙막국수 신림점은 12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