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9) 썸네일형 리스트형 킴스델리마켓 일산점 방문기: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와 쌀베이글 솔직 후기 두바이 쫀득 쿠키 한 번 먹어보겠다고 일산까지 움직였다. 요즘 여기저기서 이야기 나오는 두쫀쿠. 아내가 갑자기 '그거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한 순간, 이미 가야만 했던 곳이다. 킴스델리마켓 가산점도 있었지만 그곳은 직장 상권 특성상 오픈하자마자 품절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킴스델리마켓 일산점이다. 조금 멀지만 그만큼 확률이 높아 보였다.두쫀쿠 하나 먹겠다고 떠난 일산행킴스델리마켓 일산점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40분쯤. 오픈한 지 한 시간도 안 된 시간인데 마켓 앞 전용 주차장은 이미 차들로 꽤 차 있었다. 오늘 쉽지 않겠구나. 다행히 주차 안내를 도와주는 분이 계셔서 한 자리 남은 공간에 겨우 차를 넣을 수 있었다. 시작부터 살짝 긴장감이 도는 방문기다. 밖에서 본 킴스델.. 현대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맛집: H-KITCHEN(초이다이닝, 서울만두), 올댓 커피, 밀리스트 오늘은 현대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맛집 이야기다. 쇼핑보다 먹는 얘기가 더 길어질 예정이니 미리 말해둔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내와 서로 선물 하나씩 사기 위해 현대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했다. 쇼핑이 길어지면 배가 고파진다. 식사를 하면 커피가 당긴다. 그리고 베이커리를 사서 집에 오는 건 당연한 수순. H-KITCHEN의 초이다이닝과 서울만두, 올댓 커피, 밀리스트를 다녀왔다.초이다이닝서울만두올댓 커피밀리스트(베이글리스트+라끄루뜨)사람이 많을 땐 H-KITCHEN이 답이다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푸드코트는 H-KITCHEN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EAST동 3층에 있고 꽤 넓다. 좌석 수가 많고 음식점도 많아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는 이쪽이 편하다. 물론 자리부터 잡아야 한다. 이건 .. 사과떡볶이 카페 방문기: 파주에서 만난 떡볶이와 커피의 조합 이번엔 떡볶이다. 사과떡볶이 카페 방문기다. 사과떡볶이는 온라인에서 밀키트로 엄청 유명했었다. 주문하면 한 달씩 기다려야 한다는 공지에 주문을 포기했었다. 그렇게 기억 속에서 조금씩 멀어졌다. 그러다 파주 모드니 아울렛을 들릴 생각으로 근처 브런치 가게를 검색했다. 검색 중 사과떡볶이 카페가 눈에 들어온 것. ‘아, 이거 한 번 먹어봐야지’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렇게 목적지가 정해졌다.파주 출판단지 근처, 익숙한 동선사과떡볶이 카페는 파주 출판단지 근처에 있다. 주말이었는데도 길이 막히지 않았다. 막상 도착해 보니 예전에 방문했던 더티트렁크 카페 근처였다. 전용 주차장은 건물 앞에 있고 대략 열 대 정도는 세울 수 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마침 한 대가 빠져서 운 좋게 바로 주차했다. 그렇지 않았다.. 광명 반나절 데이트 코스: 이케아 쇼핑 - 롯데몰 Chai797 Plus - 코이커피 오늘은 광명 반나절 데이트다. 일정은 이케아에서 살 거 사고 롯데몰로 넘어가서 밥 먹고 커피로 마침표. 쇼핑으로 적당히 에너지 쓰고 따뜻한 국물로 배 채우고 핸드 드립 커피로 기분을 정리하면 '짧았는데 꽉 찼다'는 느낌이 남는다. 집에서 가까운 광명은 이런 일정에 잘 맞는 도시다. 목차광명 이케아Chai797 Plus 광명점코이커피코스 총평1. 오랜만의 광명 이케아결혼 직후에는 광명 이케아를 제법 자주 갔는데 어느 순간 방문 빈도가 뚝 끊겼다.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갔더니 '이케아가 예전만큼 신선하진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구는 원래 트렌드가 급격히 바뀌지 않기도 하고 이케아 특유의 북유럽 감성도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다. 그래도 사람은 꽤 있었다. 다만 예전처럼 밀려서 다니는 수준은 .. 오사카 2박 3일 여행 일정: 오사카 사케바, 칵테일바, 카페 그리고 맛집까지 오사카 2박 3일은 짧다. 짧다고 욕심내면 망하고 대충 다니면 또 아쉽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큰 이벤트 1개(USJ) + 밤은 도톤부리 + 낮은 카페'로 큰 틀을 짰다. 그 안에 시장이랑 쇼핑을 끼워 넣는 방식. 여행 준비는 부족했어도 꽤 만족스러운 일정이 됐다. 단점이 있다면 밤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다음 날 아침이 매번 힘들었다는 것. 아래 일정은 실제로 내가 움직인 순서 그대로 정리했다. 중간중간에 '이 구간은 이렇게 하면 덜 힘들다' 같은 현실 팁도 같이 적어본다. 목차1일 차: 구로몬 ~ 도톤부리2일 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중심3일 차: 카페 중심난바에 머무르면 오사카 일정이 쉬워진다. 도톤부리도 가깝고 늦게까지 놀아도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짧다. 대신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갈 .. 오사카 카페 투어: 릴로 커피 킷사부터 멜 커피, 후프 커피까지 오사카 둘째 날 일정이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꽉 차버리는 바람에 오사카에서는 카페를 많이 못 갔다. 오사카 카페 투어라고 말하기엔 민망할 정도로 딱 세 군데만 들렀다. 하지만 세 군데만 갔는데도 놀랄 포인트가 모두 있었다는 것. 사이폰 커피 맛에 놀라고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서 놀랐으며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으로 또 놀랐다. 오늘은 릴로 커피 킷사부터 멜 커피, 후프 커피까지 세 군데의 오사카 카페를 한 번에 정리해 본다. 1. Lilo Coffee Kissa(릴로 커피 킷사), 늦은 밤에 찾은 레트로 구원자오사카에 도착한 날 저녁 9시에 갈 수 있는 카페가 생각보다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릴로 커피 킷사였다. 릴로 커피 킷사는 신사이바시·도톤보리 인근, 신사이바시역에서 도보 4분 정도의 위치라 쇼핑 동.. 오사카 점심 맛집 Teppan & Italian Ceppo: 시금치 엔초비 파스타와 와규 함바그 여행 마지막 날 점심은 늘 애매하다. 뭘 많이 하고도 어렵고 그렇다고 뭘 안 하기도 아쉽다. 이날은 미뤄두었던 멜 커피를 찾았다.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 마음 놓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줄이 줄어드는 속도가 생각보다 더뎠다. 갑자기 시간이 쫓기기 시작했다. '오늘 점심은 아무거나 먹자' 모드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그 순간 눈에 들어온 곳 바로 Teppan & Italian Ceppo Shinsaibashi(チェッポ 心斎橋). 철판과 이탈리안을 섞었다는 콘셉트부터가 특이했다. 이렇게 일본에서의 마지막 점심은 우연으로 결정됐다.가게 위치와 분위기Ceppo는 오사카 미나미센바 지역에 있고 심사이바시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심사이바시 쇼핑하다가 점심 먹기 좋은 위치다.문을 열고 들어가니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오사카 칵테일바 NOLA: 트라피스트 맥주 로슈포르 10과 슈나이더 바이세 교토와 오사카에서 사케랑 맥주집은 대체로 성공했다. 마지막 날 맥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찾아간 곳은 칵테일바 NOLA였다. 이름만 보면 칵테일이 메인 같지만 맥주도 있다. 특히 한국에서 흔하게 못 마시는 맥주가 많다는 리뷰가 있어 이곳을 선택했다.위치와 동선NOLA는 히요리 호텔 난바 스테이션에서 걸어서 6분 거리다. 대로변에 붙어 있으면서도 어딘가 뒷골목 같은 결이 있다. 그래서 더 좋았다. '여기 동네 맛집 많겠는데?' 싶은 그런 곳에 위치해 있다. NOLA는 2층에 있는데 계단이 좁으니 올라갈 때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술 마시고 내려올 때 더 조심해야 한다. 첫인상2층으로 올라가 문을 열면, 공간은 넓지 않다. 딱 바(bar)다. 대화하기 좋은 공간이다. 많아야 20석 정도 .. 이전 1 2 3 4 5 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