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9)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천구 맛집 신월동 이비가 짬뽕: 매운 국물 속 시원한 짬뽕 한 그릇 점심을 놓친 어느 오후 3시 우연히 발걸음을 멈춘 곳이 바로 이비가 짬뽕 서울 신월점이다. 근처 분식집을 찾았지만 마침 휴무. 잠시 당황했지만 주변을 둘러보다 익숙한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 부천 까치울역점에서 장인·장모님과 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 맛이 여전할까?' 하는 기대감으로 2층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신월로를 따라 올라가면 농협 신영빌딩 2층 바로 이비가 짬뽕의 붉은 간판이 보인다. 건물 지하 및 지상 주차장이 있어 차로 접근하기도 편하다. 식사 시 1시간 무료주차 혜택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넓은 통유리창 너머로 내부가 훤히 보인다. 회색 톤 바닥, 검은색 테이블,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3시라 그런지 .. 여주 1박 2일 여행 완벽 코스: 남한강의 밤과 역사와 전통의 낮 짧았지만 알찼던 여주 1박 2일 여행. 실제 머문 시간은 20시간 남짓이었지만 그 안에는 강의 풍경과 전통시장, 역사와 쇼핑이 고루 담겨 있었다. 지방 출장을 갔다 올라오는 길이었던 이번 여정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썬밸리 호텔 숙박 → 남한강 출렁다리 → 세종대왕릉 → 한글시장·세종시장 → 여주 도자기 아울렛 순으로 이어졌다.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아버지 생일 선물을 사러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7시. 이미 해는 져 있었지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아버지 생신 선물을 사기 위함.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아 열심히 발품을 팔았다. 쇼핑을 마치고 늦은 저녁 시간이라 너무 어두워졌다. 저녁도 먹지 못한 채 이마트에 들려 간단하게 먹을 것을.. 여주 가볼 만한 곳 한글 시장과 세종 시장 방문기: 이가네 만두, 엉클 브레드 어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하고 여주 상생바우처를 받았다. 기왕 받은 바우처 잘 쓰고 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여주 시내의 두 전통시장 - 한글 시장과 세종 시장이다. 여주에 세종대왕릉이 있어서 인지 시장 이름도 한글과 세종로 독특했다. 과연 이름만큼 특별한지 지금부터 같이 가보자.한글 시장: 조용하지만 따뜻한 거리한글 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왔다. 참고로 여주 시장에서 구매 후 영수증에 도장을 받아 오면 2시간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장 바로 옆 벽면에는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이 그려진 벽화가 있었다. 벽화 마을이 많이 진 지금 특별하게 보이진 않지만 나름 신경 쓴 모습이었다. 시장 통. 토요일 오후였지만 시장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시장 중앙 무대에서는 .. 여주 썬밸리 호텔 1박과 남한강 출렁다리 산책기: 강 위의 밤, 강 옆의 아침 지방 출장 갔다가 방문한 여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후 야간 운전을 하기 싫어 하루 묵기로 했다. 그래서 찾게 된 호텔이 바로 썬밸리 호텔이다.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숙소에서 하룻밤과 다음날 아침 강 위를 걷는 산책으로 힐링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여주 도착, 밤의 남한강을 품은 호텔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의 쇼핑이 끝난 시간은 이미 밤 9시. 캄캄한 도로를 따라 차를 몰아 도착한 곳은 썬밸리 호텔이었다. 남한강변도로를 따라 호텔 근처로 오니 주변에 숙박업소가 제법 많았다. 그만큼 이 일대가 리버뷰 숙소 명소로 알려진 지역이라는 뜻이겠지.주차장은 이미 만차에 가까웠지만 간신히 한 자리를 찾아 세웠다. 다음날 아침에 우리가 세운 곳 말고도 지하와 후면에 훨씬 넓은 주차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 여주 도자기 아울렛 방문기: 실용과 감성 사이, 흙의 온기를 담은 쇼핑 여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여주 도자기 아울렛이었다. 이천 도자기 마을을 예전에 방문했을 때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 둘러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쇼핑으로 시작해서 쇼핑으로 끝났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으로 시작하고 도자기 아울렛 쇼핑으로 마무리하는 일정. 그리하여 흙의 아름다움을 담은 쇼핑이 시작되었다.여주 도자기 아울렛, 어디에 있나여주 한글시장 근처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다. 주변은 조용하고 다소 외곽 느낌이 강하다. 쇼핑지라고 하기엔 의외로 한적하지만 이런 입지 덕분에 운영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자기를 제공할 수 있는 듯했다. 건물 앞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넓지는 않지만 적당한 규모다. 운이 좋게도 마지막 한 자리에 주차할 수 있었다.회색 조립식 패.. 여주 세종대왕릉: 가을 단풍 속 만난 위대한 시간의 흔적, 여주 가볼만한 곳 여주는 조선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도시다. 그 중심에 세종대왕릉(영릉, 英陵)이 있다. 한글을 창제한 성군 세종과 그의 곁을 지킨 소헌왕후 심 씨가 함께 잠든 곳이다. 조선 최초의 합장릉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은 썬밸리 호텔에서의 하룻밤을 마치고 시작됐다. 체크아웃 후 출렁다리를 지나 단풍이 물들었다는 세종대왕릉으로 향했다. 블로그에서 본 사진처럼 붉고 노란빛이 이미 절정을 맞이한 듯했다.세종대왕릉으로 가는 길출렁다리에서 차로 13분 멀지 않은 거리였다. 도착하자마자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다행히 만차는 아니어서 어렵지 않게 자리를 찾았다. 입구로 향하는 길은 이미 가을 색으로 가득했다. 노랗게 물든 잔디와 붉게 물든 단풍나무에 입구부터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유네스코 세.. 목동 파라곤 란콰이펑 누들 방문기: 홍콩식 국수의 현지화 목동 파라곤 지하상가는 점심시간이면 다양한 직장인과 쇼핑객으로 붐빈다. 백화점 푸드코트나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많지만 어느 날은 그런 익숙한 메뉴보다 약간 색다른 음식을 찾게 된다. 그때 눈에 들어온 곳이 란콰이펑 누들 목동점이었다. 초록색과 붉은색으로 이뤄진 매장 색감과 홍콩식 우육탕면이라는 베너 문구가 이상하게 마음을 잡아끌었다.란콰이펑 누들 목동점, 어디에 있나이곳은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파라곤 지하 1층 42호에 자리하고 있다. 오목교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현대백화점 목동점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란콰이펑 투들은 홍콩식 우육탕면과 군만두로 알려진 중식당으로 면, 밥, 육수, 고수 리필이 무료라 푸짐한 한 끼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5, 파라곤 지하 .. 무주 반딧불 시장 탐방: 원조 소문난 시골 순대 국밥, 천마 찹쌀 꽈배기, 사과 무주 여행의 둘째 날 향한 곳은 무주 반딧불 시장이었다. 어딜 가든 전통시장은 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람 사는 냄새, 기름 냄새, 구수한 국물 냄새가 한데 섞인 공간. 마침 방문일이 11월 1일. 5일장이 열린 날이었다. 무주 반딧불 시장은 매달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선다. 하지만 예상했던 활기는 조금 달랐다. 점심을 지나 오후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문을 닫은 상인들이 많았다. 약간의 썰렁함이 느껴졌다. 그래도 야시장을 준비하는 부스들이 하나둘 불을 켜고 있었다. 낮에는 조용했지만 밤엔 다시 북적일 것 같은 예감.오래된 시장의 이름 반딧불무주 반딧불 시장은 이름부터 따뜻하다. 원래는 무주시장이었지만 2002년 현대화 사업을 거치며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에서 이름을 따왔다. 1890년대부터 이어진 역사..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 다음